미국식 소고기 명칭

 

 

미국식이랑 한국식 소고기 부위를 나누는 법은 다르다

 

하지만 모두가 제일 좋아하고 맛있어하는 부위는 같다

 

이 글에선 미국 기준으로만 분류 해보겠다

 

 

 

 

일단 

 

chuck : 목

rib : 갈비

short loin :  중간 등

sirloin : 아랫 등

round : 엉덩이 

brisket : 가슴

plate :윗 배

flank : 아랫 배

shank : 다리

 

이렇게 분류 된다

 

이런 느낌이다

 

 

더 자세한 버전

 

 

 

 

chuck : 목

 

척 아이롤 할때 그 척이다

어깨살 + 살치살 + 윗등심 이렇게 많은 부위들이 다 합쳐서 척이라고 한다

재밌는 점은 한국에서 윗등심으로 분류하는 것을 얘네들은 척으로 포함 시켜서

코스트코에 가서 척 뒷부분을 찾으면 한국 윗등심을 아주 싸게 살 수 있다

 

가격은 싼편이다

 

이 영상을 참고해보자

 

https://youtu.be/1DsqrgdSmjQ

 

 

 

 

 

 

 

 

rib : 갈비

여기서 립아이(rib eye)가 나온다

 

한국 명칭으론 꽃등심이다

 

당연히 비싸다

 

+ 스페어립도 여기에 포함된다

 

 

 

 

 

 

 

 

 

 

 

short loin : 중간 등

 

여기서

 

strip loin 채끝

t-bone 티본 (안심 쬐끔+ 채끝)

porterhouse 포터하우스 (큼직 안심 + 채끝)

tenderloin 안심

이 나온다

 

L bone steak( 안심 진짜 쬐끔+ 채끝) 도 나온다곤 하는데 

파는 집도 있고 안파는 집도 있다

 

당연히 비싼부위이다

 

 

 

 

 

 

 

 

sirloin : 아랫 등

 

 

 

한국 명칭으론 채찍의 끝이 닿는 곳이어서 채끝이라하는데

short loin에 있는 채끝이랑 혼선이 올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식당, 유투브에서 보는 아름다운 채끝은 short loin(중간 등)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sirloin이라고 부를 것이다

 

tenderloin 안심이 기다랗게 있기에 sirloin에도 침범해 있는데 

어자피 따로 똑 떼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

 

앞선 두 부위보단 맛이 없어서 중간 가격이다

 

 

 

 

 

 

 

 

 

round : 엉덩이

소세지로 갈아버리거나

 찜으로 해먹거나

오븐에 오랫동안 구워서 (roasting)해서 먹거나

생으로 육회 비슷하게 먹을 수도 있다

싸다

 

 

 

 

 

 

 

 

 

brisket : 가슴

 

비프 브리스킷이 바로 여기이다

정말 맛있다

중간 가격정도 나온다

 

 

 

 

 

 

 

 

plate :윗 배

 

윗 배라곤 했지만 plate라고 하면 보통 잘려진 갈비살 or 치맛살이다

 

LA 갈비가 바로 여기이다.

 

 

중간 가격

 

 

 

 

 

 

 

 

flank : 아랫 배

 

flank steak라고 양념을 해서 재운뒤 스테이크로 많이 구워 먹는다

 

여기도 참 별미이다

싼편이다

 

 

 

 

 

 

 

shank : 다리

 

보통은 이렇게 잘라서 판다

스튜나 찜으로 해서 먹는다

싸다.

 

 

 

 

 

내가 보기 쉬울라고 정리해놓은 글이라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태클은 환영이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걸 알아내면 수정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