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이면 당연히 한국음식이 그립기 마련이다
나도 아프고 기운이 없어서 골골될때 한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생각하는 한국의 맛은
당연히 매운맛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추는 다 덜맵고 고만고만 하다
성이 안차던중 드디어 청양고추와 비슷한 고추를 찾았다
serrano pepper
멕시코에서 자주 쓰는 고추이다
한국의 청양고추와 향과 맛이 비슷하다
대신 한국의 청양고추 보다 거의 2배정도 더 맵다
동네마트에선 왠만하면 파니 이걸로 매운맛을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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